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이 영국 골드만삭스 본사서 ‘내셔널 IT IR’을 개최, IT강국 코리아 이미지 홍보와 외국인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정통부는 5일 진 장관이 영국 런던 골드만 삭스 본사에서 100여명의 해외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런던 테크&텔레콤 콘퍼런스’를 개최, 영국의 주요 투자자들에게 한국 IT산업에 투자를 확대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동북아 IT허브국가 건설을 위한 적극적인 해외자본 유치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 날 투자설명회에 참가한 데이콤·하나로통신·KT·SKT·TU미디어·LG필립스LCD·삼성SDI·텔코웨어 등 8개 주요 IT기업의 CEO와 CFO들은 현지 투자자들을 위한 기업설명회와 일대일 비즈니스면담 등을 갖고 우리의 선진화된 IT기술과 경영실적, 투자가치와 매력을 적극 홍보했다.
진 장관은 이날 로 프라이스, JP모건, 메릴린치 등 세계 최대 금융시장 중 하나인 런던의 주요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조연설 및 개별 면담을 통해 한국의 전반적인 경제현황과 IT산업 현황를 소개한 후, IT 839 전략, 통신서비스정책 방향 등 브로드밴드 IT코리아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진장관은 투자자들에게 한국의 기술력 있는 유망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요청하고, 정부도 적극적인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중장기 내셔널 IT IR 추진계획의 세번째 행사로 지난 미국, 한국에서의 행사에 이은 장기적 관점에서 추진중인 국가투자 설명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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