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나고야대학과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는 세계 최고속 ‘초전도 집적회로’를 공동 개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이번에 개발된 집적회로는 극저온에서 전기저항이 제로가 되는 초전도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PC에 장착되는 CPU에 비해 약 30배 빠른 주파수인 120㎓로 작동된다. 향후 5년 이내 실용화를 목표로 하며, PC나 광통신 고속화 등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고야대와 국제초전도산업기술연구센터는 5㎜ 각도의 칩에 정보를 담는 집적회로 시제품을 선보였다. 초전도 재료로서 ‘니오브’라는 금속을 사용해 영하 269℃에 냉각하는 초전도 상태로 고속 작동된다.
지금까지 초전도 집적회로는 40㎒가 최고 속도였으나 회로 선폭의 미세화 등을 통해 3배 이상 속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특히 소비전력은 기존 반도체의 약 1만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6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7
中 거리두는 韓반도체, 소부장 공급망 재편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