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http://www.sec.co.kr)는 20년 이상 축적된 세계 최고 수준의 광섬유와 광케이블, 광 부품의 설계 및 제조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댁내광가입자망(FTTH) 제품군을 다량 출품했다.
우선 광섬유 제품 중에서는 저수분손실 광섬유(Wide Pass)와 장거리 전송용 광섬유(Ultra Pass)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고품질 광섬유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단일모드·다중모드 광섬유를 전시했다. 또 세경 광케이블(MiniLite)과 압축 공기를 이용해 광케이블을 포설하는 ABF(Air Blown Fiber) 튜브 광케이블과 관로에 공기를 불어넣는 방식으로 포설을 쉽게 하는 ABM(Air Blown Micro) 광케이블 등도 선보인다.
ABF 광케이블은 단일모드와 다중모드 광섬유를 이용해 단심부터 12심의 다양한 광섬유 유닛(Blown Fiber unit)을 구성하며 3·5·8㎜의 직경을 가진 1∼24 브로운 튜브(Blown tube)로 구성돼 있다.
광섬유유닛은 공기압 포설을 위해 표면의 마찰력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조로 특수 설계돼 있으며 각 단일 광섬유의 분리가 용이하도록 자외선(UV) 경화기법을 사용해 제작됐다. 이 케이블은 접속점 없이 최대 6㎞까지 포설이 가능하며 포설시 굴곡 및 인장특성 등 기계적, 환경적 특성이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돼 있다. 또 공기압 포설을 위해 특수하게 내부표면이 제조됐으며 관로·직매·가공 등 여러 용도에 적합하며 인장·압축·충격 등 기계적 특성과 온도·습도 등 환경적 특성도 뛰어나다.
이러한 제품들은 광케이블의 소형화 및 고집적화 설계·평가 기술과 최고의 품질을 위한 최적의 제조공정 및 생산기술을 보유한 결과물이다.
기존의 광케이블로는 포설이 힘든 부분의 포설까지 가능하고 용이해 FTTH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는 최적의 FTTH 를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용환경에 이용할 수 있고 특수환경에 적합한 광케이블을 개발한 상태다.
이와 함께 루즈 튜브형 리본케이블, 슬롯형 리본케이블 등 다양한 광통신망 구축에 필요한 광케이블도 공개한다. 또 광 접속제품인 광접속 함체·광분배반·광 단자함·광아웃랫(Outlet)·세대단자함 등 다양한 접속·분배제품을 비롯해 광 스위치와 광 트랜시버 모듈, 광 스플리터(splitter) 등 FTTH 구현을 위한 핵심 광부품의 설계 및 제조 기술도 공개한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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