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콤
통신장비 전문업체 사라콤(대표 임건 http://www.saracom.net)은 선박에 사용되는 전자통신, 네트워크, 보안장비, 디지털TV 등 선박 전용 통신기기를 공급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 컨테이너 관리를 위한 능동형 RFID 리더와 태그(tag) 시스템을 선보인다.
사라콤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433㎒ 주파수 대역을 사용하는 ISO/IEC 18000-7 규격의 컨테이너용 리더 및 ISO/IEC 18185 규격의 전자실(e-seal)형 리더를 개발중이다. 이 리더는 응용방법에 따라 고정형과 휴대형으로 나눠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적용 범위가 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ISO/IEC 18000-7 및 ISO/IEC 18185 규격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고 지역통신망(LAN)과 광역통신망(WLAN), 액티브 싱크 등 다양한 외부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도록 돼 있어 실용성도 높다.
이 능동형 RFID 기술을 활용하면 국가 수출입화물의 컨테이너를 지능적으로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항만 운영을 위한 전자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화물의 이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물류비용을 줄이고 항만운영의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는 등 파급 효과도 적지 않다.
임건 대표는 “2001년 9·11 테러 이후 미국항으로 들어오는 컨테이너의 경우, 안전검사를 위해 컨테이너에 전자실을 RFID를 활용, 붙이도록 돼 있으며 불법으로 개봉될 경우 이력이 계속 추적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수출업체가 전자실을 이용해 컨테이너의 보안기능을 강화한다면 미주지역 통관도 용이해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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