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자사주를 취득한 코스닥상장기업 10곳 중 6곳은 코스닥 활황에 힘입어 평가이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선물거래소가 2005년 자기주식 취득 현황을 집계한 바에 따르면 자사주 처분 없이 취득만 실시한 기업은 모두 54개사며 이중 32개사(59.26%)는 평가이익을, 나머지 22개사(40.74%)는 주가하락으로 인해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자사주 취득을 통해 가장 많은 평가이익을 올린 기업은 로만손(25억원)·파이컴(10억원) 등이다. 반면 웹젠(-13억원)·모아텍(13억원) 등은 10억원대의 평가손실을 기록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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