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텔레콤의 리쉬엔양 사장은 아태지역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인수합병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밝혔다. 리쉬엔양 사장은 “현재 우리는 아태지역 새로운 신흥시장에서 타당한 투자기회가 존재한다고 믿으며 새로운 인수합병을 통해 두자리 숫자의 성장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호주이통시장에서 텔스트라에 이어 2위 자리를 반드시 지킬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아시아 5위의 통신업체인 싱가폴텔레콤은 현재 시가가치가 263억달러에 달하며 지난 5년간 110억달러를 아시아와 호주의 통신사업자를 인수하는데 투자한 바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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