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가 정보통신부의 u시티 국가표준화정책을 적용받는 ‘u시티 시범모델 신도시’로 처음 선정됐다.
21일 u시티포럼은 국내 신도시 개발에 u시티 표준 모델을 적용하기 위한 시범 도시로 수원시 광교테크노밸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업 주체인 경기지방공사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내년부터 u시티 공공정보서비스 및 관제센터 구축을 비롯해 △광역 행정과 업무 △광역상업 및 테마관광 △첨단산업 및 연구 부문 등의 인프라 구축에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광교테크노밸리에 적용한 u 시티 연구결과는 이후 유사한 환경의 타 신도시 개발계획에 표준 모델로 적용된다.
특히 내년 초까지 추진되는 이번 전략 수립은 일반적인 IT 정보화전략수립(ISP) 수준에서 벗어나 u개념을 적용해 u시티에 대한 비전 및 기본구상, 구현방안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 라인을 제공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전략수립(USP)’ 도출을 목표로 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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