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차세대 IT 아웃소싱 전략 수립한다

 한국증권금융(대표 홍석주 http://www.ksfc.co.kr)이 ‘중장기 IT 조직 운영 및 프로세스 개선’ 작업에 착수한다.

 황상선 IT 부문장은 “작년에 차세대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조직운영과 업무 프로세스를 선진화할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IT아웃소싱의 수준 파악은 물론 이후 조직 및 프로세스 운영을 더욱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컨설팅이 완료되는 9월 이후 효과적인 IT조직 운영을 위한 개선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컨설팅은 인도계 전문 IT 서비스 및 아웃소싱 기업인 새티암컴퓨터서비스코리아가 수행하고 있다.

 새티암측은 이번 컨설팅에 CMMI 뿐 아니라 카네기 멜론 대학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의 바이블인 eSCM 방법론, IT서비스관리 적용 방법론인 ITIL 등 3가지 방법론을 모두 적용하는 통합 접근법을 채택했다.

 곽정섭 새티암컴퓨터서비스코리아 대표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웃소싱과 품질부문을 통합해 수행하는 사업인 만큼 금융권을 비롯, 아웃소싱을 고려하거나 진행하는 고객에게 시사하는 바가 클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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