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대표 정영종)의 유망 게임 개발사에 대한 공격적 투자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CJ인터넷은 최근 ‘A3’ ‘호버보드’ ‘마구마구’ 등을 개발한 애니파크(대표 김홍규)의 지분 53.2%를 약 71억원에 인수한데 이어 15여억원을 투입해 ‘노바1492’ ‘정글북’ ‘테오스’ 게발사 아라마루(대표 구현욱)의 지분 23.8%를 인수하며 최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재 ‘CJIG’란 자체 스튜디오를 통해 자체 게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CJ인터넷으로선 두 유망 개발사의 경영권을 확보함으로써 개발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실제 이 회사는 이번 공격적 M&A 투자로 CJIG를 포함해 200명에 가까운 개발 인력을 확보하며, 네오위즈·NHN 등 경쟁사에 못지않은 개발 라인업을 갖추게됐다는 평가다.
CJ인터넷은 현재 퍼블리싱 중인 ‘건즈온라인’이 동접 6만명에 육박하며 대박을 예고하고 있는데다, 기대작 ‘대항해시대’ 역시 좋은 반응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일본법인(넷마블저팬)이 현재 게임사이트 5위로 수직 상승하면서 전체적인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앞으로도 전도 유망한 게임 개발사에 대한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게 업계의 전망이다.
<이중배기자 이중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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