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몰라도 외국인과 온라인 채팅을’
MSN 등 메신저에서 자동으로 영어와 한글이 전환되는 외국어 채팅 프로그램<사진>이 선보였다.
에이아이코퍼스(대표 김강기)는 27일 ‘코퍼스챗(http://www.corpuschat.co.kr)’ 사이트를 통해 영어와 한글을 자유롭게 전환해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미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에서 키워드를 찾아 주는 검색 방식으로 구현한 이 프로그램은 최고 80% 가까이 원하는 내용을 보여 준다. 데이터베이스는 미국 뉴욕 현지어로 100% 구어로 만들어졌으며 어떤 메신저에도 연동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에이아이코퍼스는 이 프로그램을 MSN 메신저에 우선 적용했으며 앞으로 네이트·야후·AOL 등에도 단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강기 사장은 “99년부터 미국 현지 대학 교수진과 전문가가 참여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고 이를 자체 개발한 지능형 검색 엔진과 메신저 연동 프로그램을 탑재해 개발했다”며 “코퍼스챗이 영어 회화 학습과 외국어 채팅을 도와 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아이코퍼스는 이 프로그램을 해외 한국학 관련 대학과 교육 기관 중에서 100명의 교수와 교사를 선임해 1년간 무상 지원하며 2006년부터는 중국어·일본어 등으로 외국어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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