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이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인터넷사업자, 전문가, 관련시민·소비자 단체가 참여하는 ‘인터넷상의 주민번호 대체수단 정책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주민번호 대체수단 가이드라인과 함께 6월부터 실시되고 있는 주민번호 대체수단 도입에 대한 이용자·사업자 설문조사 중간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정통부는 워크숍에서 수렵된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통부 관계자는 “주민번호 대체수단이 도입되면 자신의 주민번호를 인터넷상에서 입력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느끼는 이용자는 주민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면서 “주민번호 수집·보관에 부담을 느끼는 사업자들도 새로운 식별번호를 제공받아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IT 많이 본 뉴스
-
1
알뜰폰 순증 절반으로 '뚝'...전파사용료 혜택도 끝난다
-
2
이통 3사, LTE 요금제 57% 없앤다…통합요금제 출시 잰걸음
-
3
크래프톤, CES서 엔비디아와 AI 기반 이용자 상호작용 게임 캐릭터 최초 공개
-
4
AI 동반자 '빅스비' 나온다…삼성, 갤S25 이달 23일 공개
-
5
[CES 2025]SK, 혁신적 AI 기술 총망라
-
6
삼성전자, 바라이즌과 6개 주파수 묶음 기술로 5G 5.5Gbps시연성공
-
7
1조원 K콘텐츠·미디어 전략펀드 '표류'…“콘텐츠 IP 확보 절실”
-
8
이통사 올해도 투자 줄인다…CAPEX 7.6조원 전망
-
9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게임 토큰 프로토콜 '크로스', 좋은 게임·속도에 총력 집중”
-
10
[CES 2025]질문하면 계획·실행까지…SKT AI 비서 '에스터' 3월 美 공략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