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고등학생 절반 "전자사전 있는데요"

 서울 지역 고등학생의 절반 가량은 전자사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학년이 높아질 수록 전자사전 보유 비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시오 전자사전 국내 총판사인 행남통상(대표 김태형 http://www.cview.co.kr)이 지난 5월 서울 지역 중·고등학생 1127명을 대상으로 전자사전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중학생 631명 중 111명(약 18%)이 전자사전을 갖고 있었으며 고등학생은 496명 중 250명(약 50%)이 전자사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년별 보유 비율은 중 2 학생이 약 15%, 중 3 학생이 19%, 고1 49%, 고2 52%, 고 3 51%로 조사돼 학년이 높아질 수록 전자사전을 더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남통상 김영철 기획팀장은 “이번 조사는 전자사전 시장이 대학생 이상 성인 중심에서 중고등학생들에게도 확대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시장 수요가 더욱 확대됨에 따라 업계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전자사전을 선택할 때 고등학생들은 △사용상의 편리성(36%) △수록 사전의 종류 (30%) △브랜드(19%)를 중요시 하는 반면 중학생들은 △사용상의 편리성(38%) △수록사전의 종류(19%) △MP3등 부가기능(14%)을 들어 선택 요소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