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통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NHN의 2D 건슈팅 게임 ‘건스터’가 7월 18일 2차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게이머들을 유혹하고 나섰다.
속도감 만점에 뛰어난 그래픽 등 풍부한 재미요소에 테스터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업데이트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온 ‘건스터’의 매력을 분석해 본다.
우선 ‘건스터’의 장르에 대해 짚어보기로 하자. ‘슈팅 게임’이라고 해서 ‘건스터’를 기존의 3D 일인칭슈팅(FPS) 게임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 이 게임은 기존 3D FPS나 비행슈팅 게임이 어려운 조작법과 흔들거리는 화면으로 게이머들에게 부담을 주어왔던 점과는 달리, 경쾌하고 단순한 매력으로 게이머를 유혹하는 캐주얼 슈팅 게임이다.
즉 이 게임은 FPS 게임 시스템과 캐주얼 게임의 가벼운 느낌을 모두 살리되 건슈팅 게임의 핵심인 타격감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슈팅게임 마니아에서부터 라이트 플레이어에 이르기까지 모든 게이머가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졌다.
# 직관적인 조작방식
‘건스터’의 조작방식은 플레이어들에게 익숙한 WASD 키 이동과 마우스를 통한 공격, 부스터 사용을 위주로 한다. 따라서 누구나 10분만 플레이 해보면 조작을 마스터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방식이 직관적이라는 게 장점이다.
더욱 매력적인 게임요소는 간단한 조작방식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건스터’는 기존 게임과는 다르게 10여종의 다양한 무기를 기본으로 제공해 플레이어는 각종 맵과 전략에 따라 수시로 무기를 선택, 교체해 사용하는 데에서 오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게임방식도 킬 카운트가 가장 높은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데스매치 모드’, 상대 기지에서 깃발을 빼앗아와 자신의 기지에 꼽은 깃발이 많으면 승리하는 ‘깃발뺏기 모드’,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사람이 승리하는 ‘서바이벌 모드’ 등 FPS 게임이 가지고 있던 다양한 시스템을 옮겨놓았다. 이에 따라 기존 FPS 마니아 층과 FPS 게임을 즐기고 싶어하던 플레이어들이 모두 풍부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 튜토리얼등 새 요소 대거 추가
‘건스터’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초보자, 숙련자를 위한 튜토리얼 모드, 새로운 스테이지, 캐릭터를 포함한 각종 아이템과 무기 등의 업데이트 요소가 선보인다.
먼저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는 ‘건스터’에 대해 충분한 학습을 한 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튜토리얼 모드’가 추가된다. 이 모드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들을 나눠 하나하나를 모두 마스터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으며 게이머가 스킬을 단순히 학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튜토리얼 미션과 기록을 달성하도록 함으로써 자체가 하나의 완성도를 갖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건스터’에 새롭게 추가된 스테이지들은 시각적 화려함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게이머가 전략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순간이동이 가능한 워프존, 지나가면 에너지가 감소되는 데인저존 등 다양하고 독특한 스테이지들을 활용해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즐겨보도록 하자.
1차 클로즈베타의 수류탄에 이어,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는 자신의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시키는 홀로그램, 터지면 3개로 분산되는 분산탄, 자욱한 연기를 만들어서 시야를 가리는 연막탄 그리고 터지면서 화염을 일으키는 화염탄 등 다양한 아이템이 대폭 추가됐다.
이와 함께 1차 클로즈베타 때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들의 뒤를 이어 독특한 개성을 가진 새로운 캐릭터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 재미 못지 않은 퀄리티
‘건스터’는 독창적인 재미를 위해 3D를 버리고 2D를 채택했다. 하지만 게임의 퀄리티는 버리지 않았다. 각각의 개성이 돋보이는 매력 넘치는 캐릭터 원화와 맵 하나하나가 수작업으로 제작됐다. 높은 퀄리티의 배경그림만 보아도 이 게임은 재미뿐만이 아닌 플레이어의 눈을 즐겁게 하는 부분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이 드러난다.
여기에 ‘건스터’의 사운드는 영화 OST를 방불케 할 정도로 박진감이 느껴지며 배경은 비로 2D 이지만 노이즈가 추가돼 깊이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타격감을 위해 강력하고도 개성 있는 총의 효과음을 구사해 게이머는 플레이를 통해 실제 총격전을 벌이는 듯한 기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건스터’는 총을 뜻하는 건(Gun)과 갱스터(Gangster)의 혼합어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한다.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슈팅을 하는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기대해 보자. 무겁지 않으면서 가볍지도 않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을 기다려 온 게이머들이라면 ‘건슈터’를 기다려볼만 하다.
<황도연기자 황도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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