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동향]`카트시대` 가고 `스포시대` 활짝

지난주 온라인게임 순위는 1∼9위까지 변동없이 이어졌다. 다만 전주에 10위를 차지했던 ‘한게임 신맞고’가 무려 11계단이나 떨어진 21위로 추락하면서 ‘열혈강호’가 10위권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띄는 변화라면 변화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PC방과의 줄다리기로 관심을 끌고 있는 ‘카트라이더’는 3위권을 유지했다. 1위와 2위도 각각 ‘스페셜포스’와 ‘스타크래프트’로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넥슨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가 무려 13계단이나 뛰어오르며 22위로 올라선 것이 이채롭다.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한 게임은 ‘뉴포트리스’였다.

‘뉴포트리스’는 전작인 ‘포트리스’가 국민게임으로 각광을 받은 후광을 등에 업고 무려 17계단이나 훌쩍 뛰어 올라 23위를 기록, 앞으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갈 것을 예고했다.

PC 및 비디오게임 부문에는 신작게임이 대거 유입되면서 순위변동폭이 크게 나타났다. PS2게임인 ‘진삼국무쌍4’가 1위로 올라섰으며 ‘철권5’는 무려 10계단이나 뛰어오르며 2위에 랭크,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카스:컨디션제로’가 6계단 상승 4위로 올라서 회생의 기미를 보이기 시작했다.

반면 전주 1위를 차지했던 PSP게임 ‘NBA스트리트쇼다운’ 은 8계단이나 추락하며 9위로 밀려났다. 새로 진입한 신작게임 가운데는 ‘프린세스메이커4’가 3위로 가장 높게 랭크됐으며 ‘맨오브발러’와 ‘심즈-지금은휴가중(확장팩)’가 가각 6위와 8위로 10위권에 들었다.

<김순기기자 김순기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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