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는 22일 중고 PC 2000대를 몽골공화국에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2005년도 개발도상국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교육부의 개도국 교육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해까지 7개 국가에 대해 중고PC 626대를 지원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각국의 지원 요청이 쇄도하면서 3개 대륙 15개국에 총 3600대의 PC를 공급하는 등 대폭 확대됐다.
특히 교육부는 국가별 교육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교육정보화 컨설팅을 실시하기 위해 희망하는 14개 시·도 교육청들이 각각 1개 국가씩 자매결연을 맺어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 대전교육청은 몽골공화국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올해 총 2000대의 PC 지원뿐 아니라 현지 방송국 설립 등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정보화 인프라가 열악한 도미니카공화국의 경우 현지 학교 외에도 교육부 등 교육행정기관에도 중고 노트북 PC 50대를 별도로 지원해줄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그동안 80여명에 머물렀던 국내 초청 연수 해외 교원 수를 올해 390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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