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제품 개발(GPD)을 하게 되면 제품 개발 비용의 12% 정도를 절감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PTC의 아닐 치카라 GPD 전략 부사장은 21일 방한 기자간담회에서 “GPD가 개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치적으로 효과가 나타날 정도로 구체화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GPD는 원가 우위를 획득하기 위해 해외로 설비를 이전하는 것으로 제조 뿐만 아니라 IT분야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나타나는 전세계적인 경향이다. 예를 들어 미국이나 유럽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오프쇼어링도 이에 해당한다.
치카라 부사장은 “한국 기업으로는 LG필립스나 만도 등이 GPD 시스템을 갖춰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며 “GPD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솔루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GPD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선 전체 업무의 20% 수준에서 비핵심적인 것부터 시작해야 하며 프로세스 자체의 모듈화와 제품 모듈화를 이루고 상호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PTC코리아는 21일 국내 100여명의 C레벨급 임원을 대상으로 ‘GPD를 통한 제조 경쟁력 확보방안’이란 주제로 글로벌 제품 개발의 추세와 효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