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Good Software) 인증업체로 구성된 GS인증사업자협의회(회장 조풍연)가 백종진 한글과컴퓨터 사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의회는 최근 개최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백 사장을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풍연 회장은 “관련 기관에 대한 신속한 협력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투톱 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특히 한글과컴퓨터는 국내 대표 SW업체로 협의회 조직을 강화하는 데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회장은 “아직도 GS 인증제품에 대한 구매 기관의 인지도가 낮은 게 사실”이라며 “인증제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협력작업에 역량을 쏟는 한편 협의회를 국내 솔루션 업체를 대변하는 중심 단체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협의회는 또 GS 인증 우선구매제도 정착과 제안서 평가 기준 개선 등을 골자로 한 사업 계획도 확정했다. 우선 올해 하반기 발주될 전자정부 등 공공사업에서 GS 인증제품 우선 구매를 늘리기 위해 행정자치부, 조달청, 감사원 등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 GS 인증제품을 적극 홍보키로 했다.
또 기존 SI 수행능력 중심의 제안서 평가 기준을 GS 인증제품 도입과 중소 솔루션 업체 참여시 가점을 주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작업도 추진한다. 이 밖에 업체 간 협의를 통해 덤핑 경쟁을 자제하고 IT 솔루션 공동 교육장을 마련해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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