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포털 네이버(http://www.naver.com)를 운영하는 NHN(대표 최휘영)은 21일 축구국가대표팀의 서포터스 클럽인 ‘붉은악마’와 공식 온라인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NHN은 이번 계약으로 향후 ‘붉은악마’와 각종 온라인 응원활동에 필요한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후원금 1억원을 지원하는 등 포털 업체로는 유일하게 2006년 독일월드컵 때까지 ‘붉은악마’의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붉은악마’ 보유의 국가대표팀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네이버를 통해 제공하고 서포터스 클럽의 엠블렘·로고·캐릭터 등을 활용한 각종 온라인 이벤트를 공동 진행할 수 있게 됐다.
김종윤기자@전자신문, jykim@
사진: 최휘영 NHN 대표와 신경수 붉은악마 대표가 21일 NHN 본사에서 온라인 후원계약을 체결한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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