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미국법인, 현지인 CFO 영입

 핸디소프트가 미국 법인인 핸디소프트글로벌의 부사장 겸 재무담당 최고책임자(CFO)로 미국 현지인을 영입했다.

 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http://www.handysoft.co.kr)는 핸디소프트글로벌의 부사장 겸 CFO로 윌리엄 채터튼씨를 영입했다고 19일 밝혔다. 핸디소프트가 지난 99년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CFO를 미국 현지 재무전문가를 채용한 것은 본격적인 나스닥 상장을 준비하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CFO는 현 핸디소프트글로벌의 안재경 사장이 맡아왔다.

 윌리엄 채터튼 신임 부사장은 미국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에서 6년 이상을 재무부장을 역임한 인물로 기업재무, IR(Investor Relations), 재무기획/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 정통 재무 전문가다. 앞으로 핸디소프트글로벌에서 재무, 영업관리, 인사 분야를 총괄 관리하게 된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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