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반도체 업체 인피니언테크놀로지의 안드레아스 지체비츠 반도체 부문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사기 및 탈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사임했다고 로이터가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피니언은 지난 15일 검찰이 인피니언 사무실과 지체비츠 COO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뒤 지체비츠가 COO직을 내놨으며 이사회가 17일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인피니언은 “(지체비츠 COO가) 자동차경주 후원 계약 과정에서 금품 수수 혐의로 뮌헨 당국의 조사를 받았다”고 말했다.
지체비츠는 자동차경주 후원과 관련 PR 에이전시로부터 약 25만9000유로(31만3200달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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