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립(과천)과학관이 선진 체험형 전시 시나리오를 마련했다. 사진은 과학관 전시홀 조감도.
오는 2008년 경기 과천 서울대공원 인근에 들어설 국립(과천)과학관이 세계 어느 과학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작동·체험형 전시 시나리오를 확정했다.
과학기술부 국립과학관추진기획단(단장 진병술)은 17일 3차원 영상, 가상현신, 시뮬레이터 등 첨단 연출 매체를 활용한 작동·체험형 전시를 통해 국립과학관을 평생교육의 장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관 전시 시나리오는 편안한 동선을 따라가며 △살아 있는 동·식물 △3차원 영상 △고대 천문기기를 이용한 별 관측 △유비쿼터스 시스템 △인공지능로봇 △비차(飛車) 등 과거·현재·미래를 한눈에 조망하고 체험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수준에 맞는 다양한 과학 탐구·체험·놀이·활동 프로그램과 자연생태학습장도 전시 시나리오에 넣었다.
진병술 단장은 “과거 정적인 전시중심 과학관에서 벗어나 현장체험학습 위주로 교육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전시체계를 도입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며 “기존 과학관들과 차별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전자신문, e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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