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개봉하는 공포영화 ‘가발’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사진>가 문전성시를 이뤄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홍보회사 영화인은 지난달 27일 문을 연 미니홈피(http://www.cyworld.com/gaval2005)’가 열흘 만에 총 방문객 7만 명, 일촌 1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발’ 미니홈피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다양한 이벤트와 배우들의 적극적인 활동. ‘최강의 공포 자매’ 이벤트에서는 가발로 인해 공포를 경험하게 되는 수현과 지현 자매에 도전하는 섬뜩하고 기발한 패러디 사진들이 올리면 도토리 등 상품을 준다.
또 자신의 탐스러운 머리카락 사진을 올리는 ‘살아있는 머리카락을 보여줘!’나 영화 스틸 속 말풍선에 기발한 대사를 채우는 ‘공포의 말풍선’에도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다.
머리카락 한 올 한 올 마다 죽은 자의 기억이 담겨 마침내 산 자의 영혼까지 잠식해 들어간다는 섬뜩한 발상에서 출발한 영화 ‘가발’은 다음달 12일 개봉된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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