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링커스 8월 말까지 휴가철 대비 `해피홀리데이서비스`

 KT링커스(대표 박부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범죄 및 도난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해피 홀리데이(Happy Holiday with Telecop)’ 서비스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텔레캅 고객센터에서 SMS와 해피콜 서비스를 통해 매일 배달되는 우유, 신문 등을 휴가 기간 내에는 배달되지 않도록 사전 점검을 당부하고, 각종 우편물과 택배물 등은 현장 요원들이 대신 수거하여 고객들이 휴가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올 때까지 보관해 준다. 또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 서비스 기간 동안 이상 유무와 안전상태를 수시로 체크해 고객 휴대폰에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고객관리팀 이선호 팀장은 "매년 실시되는 이 서비스는 범죄 예방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장 직원들 뿐만 아니라 본사 직원들까지 교육을 확대하여 항시 고객의 문의와 요청에 응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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