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디지털영화 뒤엔 `AMD`가 있다

 AMD코리아(대표 박용진)는 올 여름 극장가 화제의 개봉작 두 편인 ‘씬 시티(Sin City)’ 및 ‘마다가스카(Madagascar)’ 의 디지털 영상 작업에 AMD64 기술이 활용됐다고 13일 밝혔다.

두 편의 영화는 모두 AMD64기술이 적용된 옵테론 프로세서 기반의 서버와 워크스테이션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영상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관객들이 기존에 경험하지 못했던 창의적인 영상을 스크린에 옮겨 내는데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AMD는 지난 5월 개봉한 대표적인 SF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의 디지털 영상 제작에 기술력을 지원한 데 이어, 연이은 두 편의 첨단 디지털 영화 제작에 기술력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강자임을 입증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박용진 AMD코리아 사장은 “AMD64 기술은 조지 루카스, 드림웍스 애니메이션과 같은 예술 분야는 물론 F1에서 마이클 슈마허의 페라리팀 및 싸이클의 전설적 영웅 렌스 암스트롱 등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록을 창출하는 선구자들에게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라며 “AMD 전 프로세서에 적용되고 있는 AMD64 기술은 이 같은 전문가들의 고급 작업뿐만 아니라 게이머, 파워 유저 및 일반 사용자들에 이르는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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