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비씨카드(대표 정병태 http://www.bccard.com)는 11개 회원사와 함께 2600만명이라는 최대규모 카드회원을 확보한 회사다. 비씨카드는 금융기반의 IC카드와 함께 다양한 제휴사와 칩 기반의 상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향후 이를 집약한 원카드(One-Card)를 구현한다는 전략으로 시스템 및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있다.
IR기반으로 모바일 커머스(m-Commerce)를 구현한 KTF멤버스 카드에 이어 △진료내역과 처방전을 IC칩에 기록하는 ‘헬스원’ 카드(서울대병원제휴) △공인인증서를 비롯한 전자상거래와 KT의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할 수 있는 KT 원츠(1`s)카드 등을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 칩 기반의 신용거래는 물론 전국 GS 칼텍스 주유소에 설치된 IC단말기를 활용해 각종서비스를 IC 칩에 구현한 GS칼텍스 스마트카드를 출시했다.
현재 MS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각종 부가서비스를 IC카드 애플리케이션으로 통합하는 작업을 내부적으로 진행중이며, 회원사와 공동으로 우량회원을 대상으로 직접 IC카드 거래를 자신의 PC에서 구현할 수 있는 개인용 IC단말기를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미 비씨카드 사내 모든 법인카드를 IC카드로 교체하고 회사 인근의 가맹점에 IC카드 단말기를 설치하여 IC카드 거래를 실제 운영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2005년 3월 IC카드의 발급에서 카드의 폐기까지 IC카드의 모든 라이프사이클 및 카드에 탑재되는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 관리, 그리고 후발급을 처리할 수 있는 SCMS를 구축완료했다. 이는 11개 회원은행과의 전산네트워크 연결 및 2600만 회원의 정보를 유기적으로 관리한다는 점에서 최대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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