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http://www.handysoft.co.kr)는 6일 공시를 통해 내년 6월 말까지 약 110억원을 투자해 강남구 역삼동에 신사옥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핸디소프트의 이번 결정은 글로벌 소프트웨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으로 직원 근무환경 개선, 자산운용의 효율성 제고, 협력업체 등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 등을 겨냥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이번 신사옥 건립과 함께 지난 4월 경기도 용인시 동백지구에 경매입찰을 통해 171억원에 낙찰받은 건물을 글로벌 연구센터로 전환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황의관 핸디소프트 경영관리본부장(상무)은 “신사옥과 글로벌 연구센터에 투입되는 재원은 일부 은행의 차입이 있을 수 있으나 회사 전체의 자산 규모나 유동성을 감안할 때, 이번 결정으로 인한 부담은 없다”며 “고정 자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좋은 결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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