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섭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이 5일부터 사흘간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제5차 정기총회를 끝으로 아시아PKI포럼 의장 임기를 마친다.
이 원장은 지난 2004년 4월부터 아시아PKI포럼 의장으로 재임하면서 국가간 상호연동기반구축을 위한 정책적, 기술적 해결방안과 PKI 응용 활성화에 앞장섰다.
아시아PKI포럼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PKI 상호연동 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한 전자상거래 기반을 만들기 위해 지난 2001년 6월에 설립됐으며 한국, 일본, 중국, 싱가포르, 대만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후임의장은 시추어 루 중국 정보산업협회 의장이 맡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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