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신용보증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이 이르면 오는 9월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에 진출한다.
이에 따라 기업들의 관심 부족 등으로 활성화에 한계를 겪고 있는 전자세금계산서 시장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용보증기금은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를 개발, 이르면 9월께부터 산업자원부 B2B네트워크 구축사업 주관사 이용업체들을 대상으로 시범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신보의 전자세금계산서 발행서비스는 전자보증 네트워크인 게이트웨이시스템에 연계해 개발되며 게이트웨이시스템을 이용하는 기업에서 발생한 거래정보를 바탕으로 세금계산서를 자동적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보증부문의 B2B네트워크 구축사업 주관사이기도 한 신보는 최근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위해 산업자원부 전자세금계산서 표준인증을 획득했다.
신보 보증 이용업체 수는 약 25만개사며, 이중 전자보증 이용업체는 대략 2500개사다.
신보 전용찬 전자보증팀 부부장은 “거래와 결제과정을 온라인화한 전자보증 서비스를 펼치면서 이를 통해 발생하는 세금계산서의 전산화 필요성을 인식했다”며 개발배경을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전체 기업의 10% 정도가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이용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보는 전자보증 이용 기업을 대상으로 전자세금계산서 서비스를 권장할 계획이며, 이후 일반 보증 이용업체에 확대할 방침이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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