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텔레콤(대표 김호영)은 CDMA 사업부문 매각대금 1860만달러 중 잔금 200만 달러 입금이 완료됐다고 5일 밝혔다.
기가텔레콤은 지난해 10월 중국계 미국회사인 유티스타컴과 CDMA사업부문 매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에 CDMA 사업부문 매각에 관한 이행보증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그 동안 보증금으로 묶여있던 잔금 200만달러가 모두 입금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기가텔레콤은 지난 6월 30일 20여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여유 자금을 확보했다.
기가텔레콤은 이번에 확보된 매각대금 및 여유자금을 최근 출시한 신모델 MP3폰, DMB 등 신규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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