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S와 RPG 장르를 대표하는 다크호스 ‘워록’과 ‘요구르팅’의 지속적인 상승세가 돋보인 한주였다.
‘워록’은 지난주 게임 이용량 종합 순위에서 처음 10위권에 진입한 후 이번 주에는 다시 2계단 상승한 8위에 올라 FPS 장르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스페셜포스’를 위협하기 시작했다. ‘요구르팅’ 역시 50위권 밖에서 무려 33계단이나 치고 올라 26위에 랭크돼 10위권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두 게임 모두 주간 상승률 상위 게임 순위에서 1, 2위를 차지했다.
RPG 장르에서는 엔씨소프트의 맏형 ‘리니지’가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아우격인 ‘리니지2’와 매주 업치락 뒤치락 순위 바꿈을 하고 있다. 반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는 ‘리니지’ 형제와의 간격을 더이상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NHN의 기대작 ‘아크로드’는 지난달 한 때 웹젠의 ‘뮤’를 앞서기도 했으나 6월로 접어들면서 10위권 턱걸이를 놓고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PC·비디오 부문은 어느새 PSP와 PS2 타이틀 간의 각축장으로 굳어지고 있다. PSP용 ‘아머드 코어 포뮬러 프론트’가 출시와 함께 톱의 자리에 올랐고, ‘철권5’와 ‘위닝일레븐8 인터네셔널’ 등 유명 PS2용 게임의 지속적인 선전이 돋보인다. PSP용 타이틀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X박스용 타이틀은 물론 PC게임 타이틀 다수가 10위권 및 2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모습이다.
<임동식기자 임동식기자@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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