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G스튜디오, 그랜드체이스 8월부터 현지 상용화 서비스

 대구소재 온라인게임업체 KOG스튜디오(대표 이종원 http://www.kogstudios.com)가 오는 8월부터 캐주얼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사진>의 일본 유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넥슨재팬을 통해 제공될 ‘그랜드체이스’는 동적인 격투기성 액션을 구현한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KOG는 당초 내달 초까지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내달 중순부터 유료서비스에 나설 계획이었지만 홈페이지와 빌링시스템 구축 작업 등이 다소 늦어져 일정을 한 달 가량 연기했다.

 그러나 KOG는 일본 게임마니아들이 액션대전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높고, 이미 넷마블을 통한 국내 서비스로 인지도가 높아 초기부터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원 사장은 “온라인 액션 대전게임이 일본에 선을 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일본에 이어 중국과 대만, 미국 서비스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대구=정재훈기자@전자신문, jh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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