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교육을 망치려는 작정을 하고 만들어도 이보다는 나을 것이다.”-정진수 충북대 자연과학대 교수, 7차 교육과정의 과학교육정책이 실패로 끝났다고 규정하며.
“아무리 비싸고 좋은 옷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김세동 성신양회 CIO, 기업별로 정보화 투자 규모가 다르지만 정보화와 조직의 목표가 얼마나 높은 상관관계를 갖느냐에 따라 ROI가 달라진다며.
“휴대폰 바이러스를 만날 확률은 휴대폰을 택시에서 잃어버릴 확률보다 낮다.”-소포스 찰스 커즌스 아시아 지사장, PC와 달리 다양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로 고심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성미가 급한 게 그렇게 나쁜 건 아니다.”-스콧 맥닐리 선마이크로시스템스 최고경영자, 50살이 된 올해 성미가 급해도 일을 즐긴다며.
“당장 필요한 것은 풍토 개혁과 잠재력 발휘다.”-니시다 아쓰토시 도시바 신임 사장, 28일 기자회견에서 세계 최초로 노트북PC를 출시한 도시바의 저력은 이제부터라며.
“이제 학생들은 기초과학을 배우고 싶어도 배울 수 없고 대학의 이공계 교육은 더욱 힘들어졌다.”-과학기술인 500여명,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항의집회에서 과학교육 경시문제 시정 5개항을 요구하며.
“‘기업이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사회 일각의 일방적 주장에 대해 그동안 기업들이 입장을 제대로 밝혀오지 못했다. 기업의 잘못에 대해서는 과감한 시정조치가 뒤따라야 하겠지만 사실관계가 불분명한 내용이 사회적 이슈로 확대돼 기업경영에 치명적 결과를 초래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박용성 지속가능경영원 이사장, 28일 산업계 환경 전문기구인 ‘지속가능경영원’의 서울 남대문 게이트웨이타워 현판식에서.
“디지털TV 생산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지만 성능 평가는 아마추어 수준.”-신수근 모니터포유 사장, 지난해 디지털방송 전송방식이 확정된 이후 국내 업계의 디지털TV 생산력은 세계 선두권에 올랐지만 이에 대한 성능 평가는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온라인 동호회 등에서 무분별하게 이뤄져 정보가 왜곡되고 있다며.
“저작물 이용에 대한 자율적인 가이드라인을 연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에서 불거진 법적 대응에 아쉬움을 느낀다.”-최관호 온라인서비스사업자저작권협의회 의장, 지난 27일 저작권보호센터가 음원 권리자들과 함께 포털 불법음원 게시자 11명에 대해 형사고소를 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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