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내달 1일부터 주5일(주30시간) 근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토요 민원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정통부는 또 직원들의 여가시간 증대에 따른 자기계발을 위해 선택적 복지제도를 확대, 시행키로 했다.
정통부는 그동안 둘째·넷째 주 토요일 근무를 통해 처리해 왔던 민원 업무가 주5일제 시행으로 폐지됨에 따라 별도로 ‘토요 민원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민원상황실 운영은 최근 설립된 정보통신CS센터가 맡을 예정이며 민원업무 전문가들로 구성돼 토요일에도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민원상황실 전화는 국번없이 1335.
정통부는 또 자체 보안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토요일 오전·오후 그리고 일요일로 나눠 순환 당직자 제도를 도입하고 직원들과 방호원들을 배치키로 했다. 정통부는 대신 직원들의 여가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건전한 자기계발과 내부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학원이나 스포츠, 문화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직급별로 부여하고 관련 비용을 후정산하는 선택적 복지제도를 확대했다.
정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주5일제 근무를 정착시키기 위해 민원업무를 CS센터로 통합하고 토요 민원상황실도 마련했다”면서 “직원 복지제도도 개선해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전자신문, j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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