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원자력발전소 기밀정보가 인터넷으로 대거 유출됐다고 마이니치신문이 23일 보도했다.
이번에 유출된 정보는 일본내 원자력발전소 정기 검사 공사 보고서와 정기보수공사 작업요령서 등 ‘기밀’에 속하는 자료들로 플로피 디스크 31장 분량이다. 특히 원전 고장 부위와 정기 점검시 내부에서 찍은 사진, 작업원 명부, 숙박 장소 등을 적어넣은 문서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 정보는 홋카이도전력 도마리 원자력발전소와 규슈전력 센나이 원자력발전소 정기 점검을 맡고 있는 미쓰비시전기 자회사 사원의 PC가 파일 교환 소프트웨어(SW)인 위니 바이러스에 감염,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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