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PC를 빌려서 사용하는 이용자도 MS 오피스에 대한 정품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사장 유재성)는 단기 사용을 목적으로 한 PC를 임대해 주는 업체를 대상으로 MS 오피스 ‘임대 라이선스(Rental Agreement:이하 RA)’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 임대 PC에서 구동되는 MS 오피스에 대해 렌털 업체는 짧은 기간 사용에도 불구하고 라이선스 비용 전부를 지불해야 했다.
RA는 PC 임대를 주업무로 하는 렌털 업체에 공급, 고객사로 PC가 제공될 때, SW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임대 기간에 따라 가격이 차등 적용되며 HW에 정품 SW가 미리 탑재된다.
특히 이들 제품에 대해서는 보안 사이트를 통해 정품 인증과 라이선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 업체의 IT 자산관리 효율성을 높여 준다고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설명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RA 프로그램 협력 렌털 업체는 이렌컴, 이지렌탈, 렌트컴, TSM 등이다.
정재남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일반고객사업부장은 “임대 기간에 따른 차별화된 가격 옵션을 제공, 임대 PC를 선호하는 중소기업과 전시, 컨벤션, 국제회의 등 행사 업체들의 라이선스 비용 부담을 크게 줄여 줄 것”이라며 “시장 반응에 따라 더욱 탄력적인 SW 임대 라이선스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전자신문, yun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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