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 OFF]"국산 솔루션의 미래를 봤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의 정책 의지가 가장 인상 깊었다.”-SEK 취재를 위해 방한한 브라질 밸러 이코노미코(Valor Economico)지의 리카르도 세자르 기자, SEK를 취재하면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이 무엇이었느냐는 질문에 브라질이 정책적으로 따라 잡아야 할 부분이 많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국산 솔루션의 미래를 봤다.”-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 SEK2005 전시회에 참가한 업체들 부스를 둘러본 뒤 상용화된 다양한 국산 소프트웨어에 대해 평가하며.

 

 “첫술에 배 부를 수는 없지만 게임업계의 대북 지원 및 남북 교류를 끈기있게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김영만 한국게임산업협회장(한빛소프트 사장), 오는 29일 북한을 방문해 북한의 게임관련 기업 및 협·단체와의 교류 방안을 직접 타진할 예정이라며.

 

 “블루 오션만이 살 길이다.”-권오융 RTE솔루션 사장, 국내 솔루션업체가 외국계 업체와 경쟁해서 살려면 경쟁자가 없는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며.

 

 “먼 나라 딴 사람 이야기처럼 들립니다.”-이성화 KCC정보통신 이사, 대형 SI업체의 잇따른 프로젝트 수주 소식은 그럭저럭 버티고 있다는 자괴감에 빠져 있는 중견 SI업체의 체감 경기와는 너무 다르다며.

 

 “70년대 이후 35년간 업종별 부가가치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과 지식서비스 분야만 비중이 상승하고 나머지는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고용창출 문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신성장 산업으로 지식서비스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박진수 산업연구원 박사, 산업자원부·국회 산자위·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22일 국회도서관에서 개최한 ‘지식서비스포럼’에서.

 

 “한.중 경제는 정치적 신뢰와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보완적 성장을 해나가고 있다.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 중국은행은 중국 최대 상업은행으로서 중국에 진출하는 한국기업에 대해 보험과 투자 등 포괄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리리후이 중국은행장, 22일 신라호텔에서 ‘한·중 경제무역 협력의 동반자’란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

 

 “검찰은 본사 차오싱청 회장을 빨리 기소하시오.”-세계 2위 반도체 파운드리(수탁가공) 업체인 대만 롄화전자(UMC)가 22일 주요 일간지 1면에 게재한 성명서에서, 신주 지검이 지난 2월 배임 혐의 등으로 자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나 수사 핵심이 중국의 허젠테크놀로지와의 관계에 집중되는 등 양안간 정치 수사로 변질되고 있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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