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공식 출범할 한국부품소재진흥원 초대원장에 김동철 전 한국산업기술평가원장<사진>이 내정됐다.
산업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21일 “부품소재진흥원장 선임을 위한 이사회를 열어 초대 원장으로 김동철 후보를 단독 추천키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영남대 기계과를 거쳐, 기술고시 6회로 공직에 입문해 30여년간 산업기술 분야에서 일해 왔으며 미국 워싱턴대에서 산업공학 석사 학위를 받는 등 산업기술 기획 및 정책 분야의 전문가다. 71년 사무관을 시작으로 상공부 전기공업과장·반도체산업과장·산업기계과장, 특허청 심사국장 및 심판장, 산자부 기술표준원 표준부장 등을 역임했다.
초대원장이 내정됨에 따라 수개월째 지연돼온 부품소재진흥원 설립도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미 강남 서초동 인근에 사옥을 마련해 놓은 상태며 이르면 7월 초에 진흥원 출범식과 초대 원장 취임식, 사옥 입주식 등을 동시에 가질 예정이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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