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센트 세계 최저가 스마트카드 공급

 보안 전문업체인 에스원과 비자카드가 세계 최저가 스마트카드를 들고 국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스원(대표 이우희)과 비자코리아(대표 김영종)는 IC칩을 내장한 저가형 스마트카드를 개발, 89센트의 가격으로 시장에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 들어 비자카드와 마스터카드가 4k 메모리를 탑재한 스마트카드를 99센트에 공급하기로 해 그동안 유지돼 오던 ‘1달러’ 선이 붕괴된 데 이어 메모리가 두배인 8k 카드마저 90센트 이하로 공급돼 향후 이에 따른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본지 5월 10일 9면 참조

 이번에 에스원이 공급하는 ‘타이엑스(TiEx)-8J’카드는 스마트카드 국제표준 규격인 EMV를 충족, 국내외 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비자카드의 자바기반 스마트카드 플랫폼인 글로벌플랫폼(GP)을 채택한 이 카드는 최대 10개 은행계좌를 관리할 수 있고 직불·신용카드 기능을 탑재할 수 있다.

 양사는 향후 비자카드의 ‘저가형 칩공급 프로그램(Low Cost Program)’을 통해 전세계 2만1000여개 비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카드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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