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6월 정보문화의 달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6월 1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토요일 나눔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재단이 운영하는 “아름다운 가게”(공동대표 윤팔병)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아름다운 가게 점포 안국점(정보통신부), 휘경점(우정사업본부), 논현점(서울체신청) 3곳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위하여 정통부 직원 및 산하단체 임직원들은 평소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보관하고 있으나 사용하지 않고 있는 물건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생필품 등 신품에 가까운 물품들도 다수 기증하였다
지난해 모집물품은 1만6007점이었으나 올해는 지난해보다 많은 3만6652점을 기증, 어려운 이웃들에 작으나마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대제 장관은 시계, 화장품 세트 등 9점, 노준형 차관은 벨트, 책 등 10점을 기증했다.
손재권기자@전자신문, gj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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