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럽시장의 수요 증가로 올 1분기 전세계 LCD TV 출하량이 작년 동기에 비해 배로 늘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13일(현지시각) 보고서를 통해 10인치 이상 대형 LCD TV의 1분기 출하량이 작년 동기 대비 125%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출하량은 무려 1년 새 5배나 뛰었고, 유럽지역 출하량도 188%나 급증했다.
업체별 점유율은 샤프가 작년 4분기 21.9%에서 21%로, 필립스는 14.7%에서 10.9%로 각각 축소됐다.
반면 삼성전자는 출하량이 작년 동기에 비해 109% 늘면서 시장 점유율도 9.8%에서 10.8%로 확대됐다. 또 LG전자도 출하량이 57% 가량 증가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6.7%에서 7.3%로 높아졌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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