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기공식이 11일 제주시 아라동 제주산업정보대학교 남측 사업부지에서 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오는 2011년까지 4001억원(공공 1389억원, 민간 투자 2612억원)을 투입, 33만1000여평에 조성하는 첨단과학기술단지에는 정보기술(IT)관련 정보통신, 컴퓨터, 소프트웨어산업과 생명공학기술(BT)관련 생물화학, 정밀과학 등의 공공 및 민간연구소가 들어선다.
개발센터가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희망기업을 조사한 결과 휴대폰용 모바일 메모리 반도체 전문 기업인 EMLSI(대표 박성식) 등 61개 업체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국책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서리 스쿨 등 14개 업체는 24만9000평의 토지 분양 요청과 함께 의향서를 개발센터에 제출했다.
한편 추병직 건교부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2차산업 불모지인 제주도에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산업발전의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과 제주가 가진 지리적 불리함이 극복됐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진철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도 인사말을 통해 “국제자유도시 선도프로젝트중 가장 먼저 시작되는 첨단과학기술단지는 관광과 1차산업 중심의 제주도가 정보통신, 생명공학 등 IT, BT, ET 중심의 첨단고부가가치 산업의 본거지로 육성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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