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캐스트, 연합인포맥스, 뱅크타운은 최근 3자 제휴를 맺고 케이블TV용 TV뱅킹 시장공략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휴에 따라 연합인포맥스(대표 김원호)가 데이터방송채널사용사업자(DP)로 나서고,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와 뱅크타운(대표 김춘길)이 기술개발을 맡는다.
연합인포맥스는 최근 디지털미디어센터(DMC) 사업자인 브로드밴드솔루션즈(BSI)의 TV뱅킹 및 증권정보 서비스 DP로 선정된바 있다. 이에 따라 알티캐스트·뱅크타운과 협력해 오는 7월부터 증권정보 데이터방송을 시작하고, 11월에 TV뱅킹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호근 연합인포맥스 상무는 “데이터방송 솔루션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알티캐스트, 결제시스템을 보유한 뱅크타운과 제휴함으로써 TV뱅킹 서비스를 위한 기술적인 준비를 갖췄다”며 “신한은행, 국민은행, 외환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등 전국 11개 주요 은행으로부터 의향서를 받는 등 은행권의 관심도 높다”고 말했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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