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로 코스닥에서 상장폐지된 보안업체 하우리가 31일 임시주총을 개최하고 난항을 거듭한 끝에 5대 1 감자안을 통과시켰다.
하우리는 10대 1 감자안을 상정했지만 소액주주모임연합과 2대 주주인 잉카인터넷이 반대하면서 결국 감자비율을 5대 1로 줄이는 안을 가결했다. 이번 감자가 완료되면 하우리의 자본금은 96억3572만원에서 19억2714만원으로 줄어든다.
하우리는 주총에서 박정호 현 대표이사를 유임하고 이강엽, 이종서, 김기린, 홍명분 등 4명의 이사를 새로 선임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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