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강세호)가 아웃소싱 사업에 본격 뛰어들 전망이다.
한국유니시스는 5월 초 본사 차원에서 아웃소싱사업부와 인프라비즈니스사업부 조직을 통합함에 따라 한국지사도 아웃소싱 관련 인원 충원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유니시스는 그동안 시스템 영업부서인 인프라비즈니스사업부만 갖고 있었다.
강세호 한국유니시스 사장은 “유니시스는 상하이에서 말레이시아, 한국, 호주로 연결되는 아태지역에서 아웃소싱 및 인프라 서비스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별 인력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며 “한국유니시스도 이번 사업부 통합으로 IT아웃소싱 사업 레퍼런스 발굴에 직접 뛰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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