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25일 미국 최대 가전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바이로부터 각각 모니터와 비디오 제품군에서 최고의 업체에 수여되는 ‘브라보상(Bravo Award)’를 각각 수상했다.
매년 베스트바이가 선정하는 브라보 어워드는 재정관리 능력·공급관리 능력·제품품질 안정성 등 3가지 측면에서 15가지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 각 공급업체를 평가, 제품군별로 최고의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수상으로 모니터 부문에서 5년 연속 최고의 기업으로 선정, IT제품 공급업체 중 최대 수상 기록을 갱신했으며 LG전자는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비디오 부문에서 뽑혔다. 삼성 모니터는 제품품질 안정성 측면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윤호 상무는 “가장 치열한 미국 시장에서 가꾸어낸 결과를 통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통점과의 파트너십과 향후 판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출시한 DVD리코더 콤비 제품이 경쟁제품에 비해 가격이 50달러 이상 높지만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 베스트바이 리코더 제품 중 ‘최고판매 제품(Top Seller)’으로 선정됐다.
LG전자 DM 해외마케팅담당 김기완 상무는 “미국 소비자들로부터 LG전자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선도형 제품을 계속 출시해 북미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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