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디지털 사무기기업체인 일본 ‘오키데이터(OKI Data)’가 국내 컬러 프린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주포커스(대표 김재수)는 25일 오키데이터와 손잡고 국내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컬러 프린터 신제품을 대거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오키 제품은 조달과 공공 시장에 일부 선보인 적은 있지만 기업과 소비자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 출시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키는 이번에 컬러 프린터를 주력으로 속도와 가격 대에 따라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먼저 속도가 빠른 데스크톱 컬러 프린터 ‘C3200’, 기업 시장을 겨냥한 초고속 컬러 프린터 ‘C7350’ ‘C9600’, 보급형 A4 컬러 복합기 ‘C5510’ 등을 출시한다.
C3200 모델은 컬러 분당 12매, 흑백 분당 20매 속도로, 소규모 사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기능을 가지고 있다. C7350은 중소 규모에서 대규모 기업을 위한 모델로 컬러 분당 24매, 흑백 26매로 A4 프린터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이 밖에 C5510 모델은 오키가 세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컬러 복합기로 컬러는 분당 12매까지 출력할 수 있으며 평판스캐너, 자동 문서 공급 장치(ADF), 네트워크 스캐닝과 출력 등 복합기가 가질 수 있는 대부분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아주포커스 김재수 사장은 “오키 프린터의 강점은 다양한 라인업과 속도”라며 “기업체와 소비자를 겨냥한 모델을 추가해 오키 브랜드를 알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아주포커스는 이번 오키 프린터 사업과 관련해 26일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리점을 겨냥한 제품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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