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은 정보보호의 달"

6월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원장 이홍섭)은 따뜻하고 편안한 디지털 세상 구축을 위해 6월 한 달간 해킹 대회를 비롯해 국내 최대 정보보호전시회인 정보보호심포지엄(SIS 2005) 등 6개 행사를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다.

 KISA는 특히 올해 대학 등 교육기관의 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다음달 7일까지 ‘대학 정보보호 지침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전에서는 대학 내 정보보호 조직 및 교육 지침을 포함해 침해사고 대응, PC보안, 이메일 보안 등을 공모한다. KISA는 이번 공모를 통해 대학의 물리적, 기술적, 관리적 정보보호와 관련한 표준지침을 마련해 전파할 계획이다.

 15일에는 숨은 보안 고수들이 정보보호 능력을 겨루는 ‘제 2회 해킹방어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팀에 동일한 취약점이 존재하는 시스템을 각 1대씩 배포하고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파악해 보안패치, 환경설정 등을 통해 취약점을 제거해 안전한 상태로 만드는 평가가 이뤄진다. 또 공격 대상 서버를 각 1대씩 배포하고 공격 발생시 이를 탐지하는 것은 물론 서비스를 유지한 상태에서 해킹을 차단하는 사고 대응 능력을 겨룬다.

 KISA는 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과 공동으로 다음달 7일까지 ‘제1회 공개 웹 SW 취약점 찾기 대회’도 연다. 16일과 17일 이틀 동안에는 잠실 롯데호텔에서 ‘SIS 2005 정보보호 첨단제품 전시회 및 제품적용사례 발표회’가 개최돼 정보보호관련 정책과 기술, 해킹 바이러스 침해대응, 평가인증 등 최신 정보보호분야 기술 및 정책 이슈가 논의된다.

 초·중·고 학생들의 정보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행사도 마련됐다. KISA는 다음달 7일까지 정보화 역기능이 가져오는 폐해와 정보보호가 가져오는 효과 등을 표현한 ‘제 4회 정보보호 표어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다음달 20일에는 네티즌이 스스로 악성 봇이나 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를 점검하고 무료로 치료해 정보보호를 실천하게 하는 ‘건강한 PC 만들기’ 이벤트도 열린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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