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제록스프린터스(대표 황유천)가 지난 3월 마감한 2004년 회계실적 결과 아시아지역 가운데 전년 대비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004년 회계연도에 전년 180억원에 비해 216% 증가한 388억원의 매출을 올려 아·태지역의 매출 성장 기여도 평가에서 28%로 호주·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때문에 전체 후지제록스의 아·태지역 매출도 전년 대비 113% 증가하는 등 후지제록스 25년 역사상 가장 큰 성과를 거뒀다.
한국후지제록스는 올해 초 흑백 레이저프린터 가격대인 60만원 대 컬러 레이저프린터를 출시하고 공격적인 보상판매 등을 통해 출시 한 달만에 600여대를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황유천 사장은 “성공적인 조직 통합과 훌륭한 제품이 결합한 결과”라며 “이 성과를 바탕으로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대하고 유통망을 넓혀 컬러 레이저프린터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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