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이 40여일만에 450선을 회복했다.
23일 코스닥은 IT업종의 상승세와 이른바 ‘황우석 효과’에 힘입은 줄기세포주의 동반 강세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4.36포인트(0.98%) 오른 450.22를 기록했다. 코스닥이 450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4일 이후 40여일만이다.
이날 코스닥은 NHN(2.85%)·주성엔지니어링(2.61%) 등 시가총액 IT 상위 종목 대부분이 오름세를 보인데다 지난주 발표된 황우석 교수의 치료용 배아줄기세포 복제 연구 성과가 다시한번 상승재료로 작용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줄기세포 관련주는 산성피앤씨·마크로젠·이지바이오·조아제약 등 8개 종목이 무더기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줄기세포주를 중심으로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면서 이날 코스닥 일일 거래금액은 1조3573억원에 달해 최근 정체현상을 보이는 유가증권시장(1조4108억원)과 불과 1000억원의 차이를 보였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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