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커뮤니케이션(대표 오광성 http://www.cnm.co.kr)은 2000년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인접지역을 인수·합병하는 기본 전략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 중앙케이블비젼·서서울케이블TV·남부미디넷을, 올해 한국케이블TV경기방송 등을 인수해 현재 14개 지역(서울 12개, 경기 2개 지역) 16개 SO를 보유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다.
씨앤앰은 TPS를 선도하기 위해 핵심 사업인 방송에서 최고의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해야한다는 입장이다. 기본이 탄탄해야 향후 인터넷과 VoIP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 따라서 가입자단까지 망광리시스템(NMS)이 원활하게 운영되는 체제 구축에 힘을 쏟는다.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가 설치실명제와 철거실명제 등을 통한 철저한 가입자망 관리인 것도 이런 맥락이다.
씨앤앰은 초고속인터넷 부문 강화를 위해 최근 전문 리서치기관에 소비자 조사를 의뢰·완료한 상황이다. 이는 시장 조사 및 홍보 전략 수립을 위한 것으로, 씨앤앰은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서비스 안정화 및 품질 경쟁력 개선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부가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올 3월부터 플렌티넷과 제휴, 인터넷가입자에게 유해사이트 차단 서비스인 ‘아이지킴이’를 제공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사업 강화를 위해 올해 삼성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에 네트웍운영센터(NOC)를 구축해, 계열 SO를 하나로 묶는 인터넷 백본망을 통합할 계획이다.
VoIP 서비스는 최근 인터넷전화 별정 1호사업자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나선 상태다. 향후 범SO 공동 추진이 궤도에 오르면 여기에 참여할 방침이다.
오광성 사장은 “씨앤앰이 그간 수행해 온 중점 과제들은 준비와 투자, 인력을 장기간 투입해 결과를 내야하는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TPS서비스 제공에 있어 씨앤앰이 갖춘 노하우가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호철기자@전자신문, hc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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